[Android] 안드로이드 LiveData와 ViewModel 같이 사용하기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LiveData와 ViewModel을 함께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일단 View와 ViewModel의 관계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View는 ViewModel 객체를 멤버로 가지고 있지만 ViewModel은 View의 객체를 가지고 있지 않는다.

즉 ViewModel은 View의 존재를 몰라야하고 MVVM 패턴의 특징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 LiveData 기본 사용법

안드로이드 LiveData와 DataBinding 같이 사용하기

LiveData와 ViewModel 함께 사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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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한 것처럼 ViewModel은 View의 존재를 모르는데 ViewModel에서 View의 함수를 호출하거나 View의 내용을 변경하거나, 아니면 Context나 Activity 객체의 함수를 호출해야 할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AndroidViewModel을 상속하여 Context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오늘 알아볼 해답은 View가 ViewModel의 특정 데이터를 Observing하고 있다가 그 데이터가 변경될 때 View의 로직을 수행하는 것이다.

아래에서 한번 간단한 예제을 통해 알아보자

간단 사용법

View가 ViewModel의 멤버중 하나인 number를 Observing 하고 있다면 그 뒤 ViewModel이 number = 1과 같이 number를 변경하게 될 때 View가 ViewModel.number의 변경사항을 알아채고 미리 설정해둔 로직을 수행하게 된다.

말보다는 아래 예시를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class MyViewModel:ViewModel{
    val number = MutableLiveData<Int>() // LiveData의 값을 변경하기 위해 MutableLiveData 사용

    fun changeNumber(num:Int){
        number.postValue(num)
    }
}

class MyView:View{
    val myViewModel = MyViewModel()

    init {
        myViewModel.number.observe(this, Observer {
            my_text_view.text = "number is $it"
        })
    }

    fun changeViewModelNumber(){
        myViewModel.changeNumber(num)
    }
}

위처럼 작성하면 MyView.changeViewModelNumber()를 호출할 때 ViewModel의 number가 postValue를 통해 바뀌게 되고 이를 myViewModel.number.observe(this, Observer{})를 통해 Observing하고 있던 뷰가 감지하여 my_text_view의 text를 변경하게 된다.

참고로 postValue와 setValue의 차이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하면

setValue는 메인쓰레드에서 LiveData의 값을 변경해주고 postValue는 백그라운드에서 값을 변경해주는 차이가 있다.

상황에 맞게 코드를 작성하면 된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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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에 위 라이브러리들을 적용하면서 계속 사용하다보니 정말 간편하고 효율성이 좋음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동안 ViewModel에 관한 포스팅을 한적이 없었기에 이 주제에 대해서도 조만간 다뤄보도록 하겠다.